순명비유강원석물

등록 : 2009-06-17 19:31 갱신 : 2025-07-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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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명비유강원석물

조선 제27대 왕이자 마지막 임금인 순종의 황후, 순명효황후의 능이었던 옛 유강원 터에는 당시 능 주위에 세웠던 석조물들이 남아 있다. 순명효황후는 민태호의 딸로 세자빈에 책봉되었으나, 순종이 즉위하기 전인 1904년에 사망해 유강원에 묘소가 조성되었다. 이후 1926년 순종이 세상을 떠나면서 현재의 유릉으로 옮겨 함께 모셔졌고, 뒤이어 순종의 계비 순정효황후도 같은 능에 합장되었다. 유강원 터에는 석등, 문인석, 말, 양, 호랑이 등 20여 기의 석조물이 남아 있으며, 섬세한 조각 솜씨가 돋보인다. 이 석조물들은 조선 말기 왕실 석조각의 수준과 양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산이다.

소개정보
이용시간
05:00~22:00  
휴일
연중무휴  
주차
가능  
문의
02-450-7576  
입 장 료
공원 이용 무료
주차요금
10분당 300원
화장실
있음
주차요금
- 승용차 5분당 150원
- 중형차 5분당 300원
- 대형차 5분당 450원
화장실
있음
한국어 안내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