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신월리 삼층석탑
영천시 신흥사에 있는 신월리 삼층석탑은 9세기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으로 높이가 4.75m이다. 신라 진평왕 때 신흥사가 위치했던 곳이라는 전설에 따라 근년에 신흥사라는 절이 새로 건립되었다. 이중 기단 위에 3층의 몸돌과 지붕돌을 쌓아 올린 것으로, 전형적인 신라석탑 양식을 따르고 있다. 윗 기단부의 면석에는 팔부중상이 돋을새김이 되어 있고, 탑신부는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한돌로 조성되었다. 지붕돌 밑면 받침은 4단이고 추녀 밑은 수평을 이루고 있다. 또한 보통 석탑의 몸돌인 경우 문짝모양과 자물쇠를 조각하는 경우는 볼 수 있지만 이 탑처럼 면마다 무늬를 새기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비록 기단과 탑신부의 여러 곳에 손상을 입었으나, 신라 석탑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고 있다.
소개정보
- 이용시간
- 상시 개방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가능
- 문의
- 신흥사 054-334-1101
- 화장실
- 있음(남녀 구분)
- 이용가능시설
- 신월리삼층석탑
- 한국어 안내서비스
- 가능
- 최초등록일
- 2007-11-05 09:00
- 최종수정일
- 2025-10-23 14:30
- 홈페이지
- https://www.yc.go.kr/tour
- 주소
- [38874]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금호로 36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