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추풍령 전적 및 장지현 순절비

등록 : 2007-11-02 09:00 갱신 : 2025-03-1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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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추풍령 전적 및 장지현 순절비

임진왜란(1592) 때 의병장이었던 삼괴 장지현(1536∼1593) 장군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순절비 및 전적지이다. 장지현은 선조 23년(1590) 신립 장군의 부장이 되고, 이듬해 사헌부 감찰이 되었으나 곧 사직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 2,000명을 모아 관군과 합세하여 추풍령에서 1만여 명의 왜적과 싸워 김천 방면으로 물리쳤다. 그러나 곧 금산 방면에서 공격해 온 왜군의 협공을 받아 사촌동생 호현과 함께 전사하였다. 장군의 높은 뜻과 애국충정을 기리기 위하여 이곳에 1978년 사당을 건립했다.

소개정보
이용시간
상시 개방  
휴일
연중무휴  
주차
가능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불가  
문의
영동군 문화예술팀 043-740-3204  
장애인 편의시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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