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회덕 동춘당
동춘당은 송이창이 세웠던 건물을 아들인 동춘당 송준길이 38세(1643년) 되던 해에 지금의 자리에 옮겨 지은 별당이다. 건물 앞에 걸려 있는 ‘동춘당’ 현판은 송준길 선생이 돌아가신 6년 후 숙종 4년(1678)에 우암 송시열이 쓴 것이다. 동춘이란 ‘만물과 더불어 봄을 함께 한다.’는 뜻이다. 동춘당은 단아하면서도 균형감이 좋고, 우아한 지붕의 곡선 등에서 조선시대의 별당 건축 양식을 잘 나타내었다. 온돌방 측면에 구멍을 내어 굴뚝을 대신한 것은 ‘따뜻함’이라는 본래의 기능보다는 어려운 백성을 의식한 ‘겸양’의 덕목을 지키려 한 모습을 의미하고 있다.
소개정보
- 이용시간
- 08:00~17:00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가능
요금 (무료) - 유모차대여
- 없음
- 문의
- 대전 대덕구 문화관광체육과 042-608-6572
- 등산로
- 동춘당은 계족산(鷄足山) 줄기 아래 자리하고 있어서 인근 계족산 등산이 용이하다. 계족산은 400m정도 되는 그다지 높지 않은 산으로 시민을 위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 관광코스안내
- 입 장 료
- 무료
- 화장실
- 있음
- 한국어 안내서비스
- 최초등록일
- 2007-10-15 09:00
- 최종수정일
- 2025-07-08 11:24
- 홈페이지
- 국가유산청 https://www.heritage.go.kr
- 주소
- [34402] 대전광역시 대덕구 동춘당로 80 (송촌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