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온대

등록 : 2003-11-11 09:00 갱신 : 2025-03-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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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온대

백제 의자왕이 겨울에 예불을 드리러 가다 절을 한 바위가 저절로 따뜻해졌다는 설화에서 따온 자온대는 부여군 규암면 옛 나루터 남쪽에 있는 높이 20m의 바위다. 바위 위쪽에는 우암 송시열이 직접 새긴 것으로 알려진 ‘自溫臺(자온대)’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또 다른 명칭으로 규암나루터라고 불렸는데 자온대 바로 밑 강가에서 나룻배를 운행하며 해방 전후로 유통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였었다. ‘자온대’의 경치는 백마강 변과 맞닿아 깎아지른 듯이 서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소개정보
이용시간
상시 개방  
휴일
연중무휴  
주차
가능 (약 10대)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불가  
문의
부여군 문화재과 041-830-2637  
화장실
있음
입 장 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