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서원

등록 : 2012-05-04 01:08 갱신 : 2024-12-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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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서원

조선 중종 때의 문신 손중돈을 향사하고 높은 학덕을 기리기 위해 1695년(숙종 21) 건립했다. 포항시와 경주시에 걸쳐 있는 형제산 중 제산 자락에 자리 잡았다. 묘우를 중심으로 강당, 동재, 서재, 신도비각, 관리사 등의 건물이 있으며 1996년 1월 20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손중돈의 자는 대발[大發], 시호는 경절[景節]이다. 이시애의 난을 평정한 손소의 아들로, 김종직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482년(성종 13) 사마시에 합격, 이후 도승지 세 번, 대사간 네 번, 경상·충청·전라·평안·함경도 관찰사를 지내고 이조판서와 우참찬 등 요직을 거친 후 청백리에 선정되었다. 중종반정 직후 상주목사로 재직할 때 선정을 베풀어 주민들이 생사당(오늘날의 상주 속수서원)을 건립하기도 하였다.

소개정보
체험가능연령
전연령 가능  
수용인원
50명  
이용시간
09:00~18:00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문의
054-745-0753  
이용가능시설
<주요시설>
묘우 / 강당 / 동재 / 서재

<안전시설 설비사항>
소방시설 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