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오름
아부오름은 일찍부터 아보름이라 불렸고 송당마을과 당오름 남쪽에 있어서 앞오름이라 하여 이것을 한자로 빌어 표기한 것이 전악(前岳)이다. 또한 산 모양이 움푹 파여있어 마치 가정에서 어른이 믿음직하게 앉아있는 모습과 같다하여 아부오름(亞父岳)이라고도 한다. 어렵지 않게 오름 둘레까지 오를 수 있고 제주오름의 모습을 가깝게 느낄 수 있어 최근 각광 받고 있다. 오름 정상에 함지박과 같은 둥그런 굼부리가 파여있다. 특히 굼부리 안 원형 삼나무숲의 특징적인 모습이 주목 받고 있다. 오름 대부분은 풀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인공으로 심은 삼나무가 있고 그 사이로 상수리나무, 보리수나무 등이 있다. 풀밭에는 송양지꽃, 풀솜나물, 향유, 쥐손이풀, 청미래덩굴, 찔레 등이 여기저기 서식한다. 아부오름 주변에는 새미오름, 민오름, 백악이오름, 문석이오름 등의 오름이 둘러싸고 있다.
소개정보
- 이용시간
- ※ 일부 출입이 통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시 전화문의 요망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가능
- 신용카드
- 없음
- 유모차대여
- 불가
- 문의
- 제주시 관광정보센터 064-740-6000
- 촬영장소
- 영화 이재수의 난 , 연풍연가 촬영지
- 입 장 료
- 무료
- 화장실
- 있음
- 최초등록일
- 2011-08-05 00:46
- 최종수정일
- 2025-05-13 17:15
- 홈페이지
- http://www.visitjeju.net/
- 주소
- [6335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산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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