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현리 석조삼존불입상

등록 : 2005-05-19 09:00 갱신 : 2025-09-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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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현리 석조삼존불입상

두현리 석조삼존불상은 태봉산 아래 민가 옆 보호각 안에 봉안되어 있으며, 불상은 화강암 전면에 저부조(低浮彫)로 입상의 삼존(三尊)을 조각하였다. 본존불은 높은 육계(肉桂)를 지니고, 목에는 희미한 삼도(三道)가 표현되어 있으며, 양어깨를 덮은 통견은 밑으로 늘어져 가슴과 허리 밑으로 U자형의 옷 주름이 길게 늘어져 있다. 석불의 뒷면은 아무 조식(彫飾)을 가하지 않았다. 원래는 하반신이 땅속에 묻혀 있었으나 2005년 보호각 보수 공사 때 묻혀있던 하반신을 올리고 좌대를 설치하였다. 세밀한 형태는 알아보기 힘들지만 고려시대 불상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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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문화관광과 031-678-2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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