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사(하동)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1년 삼법스님이 유학을 마치고 돌아올 때, 중국불교 선종 제6대조인 혜능의 사리를 모시고 와서 봉안하고 지은 절이다. 문성왕 2년(840년) 진감선사 혜소가 옥천사라 하였다가 정강왕 2년 쌍계사로 바뀌었다. 임진왜란 때 불탄 쌍계사를 인조 10년(1632년) 벽암대사가 다시 세웠다. 볼거리로는 쌍계사의 벚꽃이 특히 유명하며, 고운 최치원 선생의 친필인 쌍계석문, 진감선사 대공탑비, 북쪽 국사암 뜰에 있는 천연 느릅나무, 동북쪽으로 청학봉과 백학봉의 두 계곡을 끼고 있는 불일폭포 등의 이름난 곳이 있다. 한편 쌍계사는 차와 인연이 깊은 곳으로 신라 흥덕왕 3년(828년) 김대렴이 당나라 사신으로 가서 처음 차 나무씨를 가져와 왕명으로 지리산 남쪽 쌍계사 일원에 심었다고 하며, 일주문 못 미쳐 차 시배 추원비가 세워져 있으며, 마을 차밭에도 차 시배지 기념비가 있다.
소개정보
- 이용시간
- 08:00~17:30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가능 (약 소형 100대)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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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무소 055-883-1901
템플사무국 010-6399-1901
- 화장실
- 있음
- 화장실
- 있음
- 한국어 안내서비스
- 가능
- 최초등록일
- 2004-05-21 09:00
- 최종수정일
- 2025-10-23 14:30
- 홈페이지
- http://www.ssanggyesa.net
- 주소
- [52302]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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