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리 유적 토층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록 : 2004-02-25 09:00 갱신 : 2025-10-23 14:30
조회 : 202

전곡리 유적 토층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전곡리 유적은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한탄강 일대에 위치하며 우리나라 전기 구석기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이다.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을 대표하는 이 유적은 1977년 한탄강 유원지에 놀러 왔던 한 미군 병사에 의해 지표에서 석기가 발견되면서 주목받게 되었다. 전곡리 토층은 고기후와 고환경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류의 발달에 대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지질명소에 해당한다. 점토층에서는 토양쐐기[soil wedge]구조라 불리는 건조균열현상이 관찰되는데, 빙하기에 형성되었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고 고기후를 연구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 바람에 의해 날려온 화산재[Tephra]가 토층에서 발견되어 상부층이 약 2만년에서 10만년전에 쌓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전곡리 토층은 고고학적으로도 중요하지만, 지질학적으로 고기후를 연구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지질명소에 해당한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홈페이지)

소개정보
체험가능연령
전 연령  
이용시간
[하절기(3월~10월)]
10:00~18:00
[동절기(11월~2월)]
10:00~17:30  
휴일
전시관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추석 당일  
주차
가능  
문의
031-832-2579  
화장실
있음(남녀 구분)
입 장 료
무료
한국어 안내서비스
가능
한국어 안내서비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