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필경사
당진 필경사는 송악읍 서해대교 근처에 보존된 심훈 작가의 집이다. 건물은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구성되어 있고, 바로 앞에는 상록수문화관 건물이 들어서 있다. 필경사는 [붓으로 밭을 일군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심훈은 1933년경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부친이 살고 있는 당진으로 이주하여 [영원의 미소], [직녀성] 등을 집필하였다. 그리고 1934년 독립하면서 직접 설계하고 지은 집이 바로 필경사이다. 심훈은 1935년 이 집에서 대표적 농촌소설인 [상록수]를 집필했다. 필경사는 한 때 그의 장조카인 고 심재영옹이 관리하다가 당진시에 기부한 이후 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심훈의 시, [그날이 오면]이 새겨진 마당의 시비는 1996년 한국문인협회가 세운 것이다. 당진 필경사는 국도 38호선, 지방도 619호선에서 상록수길을 따라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서해대교, 행담도, 송악산 등이 있다.
소개정보
- 이용시간
-
[심훈기념관]
- 하절기(3월~10월) 09:00~18:00
- 동절기(11월~2월) 09:00~17:00 - 휴일
- 매주 월요일/추석 및 설날
- 주차
- 가능 (소형 약 20대)
- 유모차대여
- 없음
- 문의
- 041-360-6883
- 화장실
- 있음(남녀 구분)
- 입 장 료
- 무료
- 최초등록일
- 2002-11-25 09:00
- 최종수정일
- 2025-07-09 14:34
- 홈페이지
- http://www.dangjin.go.kr/tour
- 주소
- [31723]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상록수길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