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암사

등록 : 2003-12-04 09:00 갱신 : 2025-08-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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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사

개암사는 부안군 우금산에 있는 백제시대 고찰이다. 개암사는 선운사의 말사로 634년 묘련이 창건하였다. 개암이라는 이름은 기원전 282년 변한의 문왕이 진한과 마한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 도성을 쌓을 때, 우와 진의 두 장군으로 하여금 좌우 계곡에 왕궁 전각을 짓게 하였는데, 동쪽을 묘암, 서쪽을 개암이라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676년 원효와 의상이 중수하였고, 1276년 원감국사 때는 30여 동의 건물을 세워 대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그 후 임진왜란으로 황금전을 제외한 전 당우가 소실되었고 1636년에 계호스님이 다시 중창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개암사 뒤, 우금암을 포함한 우금산성(주류성)은 백제의 유민들이 왕자 부여풍을 옹립하고, 3년간에 걸쳐 백제부흥운동을 폈던 사적지로도 유명하다.

소개정보
이용시간
09:00~18:00
※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 요망  
휴일
연중무휴  
주차
가능  
문의
063-583-3871  
이용가능시설
대웅보전 / 산신각 / 관음전 / 지장전 / 응진전 / 월성대 / 공양간 / 청허루 / 정중당
화장실
있음
한국어 안내서비스
* 문의 063-580-4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