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은

등록 : 2022-09-14 09:48 갱신 : 2025-01-13 14:05
조회 : 154

명가은

명가은은 소쇄원 인근에 있는 전통찻집으로 내부 곳곳 세월의 흐름을 간직한 고가구와 전통 소품이 놓여 있는 소담스러운 한옥이다. 직접 차를 우려내면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연꽃을 띄운 연꽃차와 함께 곁들여져 나오는 백설기로 허기를 살짝 달랠 수 있다. 아담하고 아늑한 전통찻집 명가은은 다도를 가르치던 대표가 농가를 구입한 1989년부터 손수 가꾸고 꾸민 공간이다. 낡은 농가를 직접 손보면서 찾아온 지인들에게 차를 대접한 데서 시작한 찻집이다. 베푸는 마음만 받던 친지가 오래된 궤짝을 주며 ‘이곳에 담는 마음만큼은 사양하지 말라’는 데서 지금도 찻값을 손님이 궤짝 위에 올려두고 나간다는 일화가 있다.

소개정보
영업시간
11:00~18:00  
휴일
매주 월요일, 화요일  
대표메뉴
홍차라떼  
메뉴
우리밀약과 / 양갱 / 오란다 등  
주차
가능  
신용카드
가능  
문의및안내
061-382-3513  
인허가번호
19980515001  
화장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