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SIEAF)
2025년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 주제는 ‘섬진강별곡[ 蟾津江別曲]’이다. ‘별곡’은 민간에서 불린 이야기 가득한 노래로, 시대와 민중의 삶을 사적 서사로 담고 있다. 본 축제는 이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섬진강을 따라 흐르는 삶과 설화를 예술 언어로 풀어내고자 한다.도깨비가 웃고 두꺼비가 춤추는 가운데, 국내 외 10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하여 자연과 인간, 과거와 미래, 현실과 상상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곡조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치유와 생명, 화합의 장을 제공하는 예술제로 자리 잡는다.
소개정보
- 행사시작일
- 2025-10-23
- 행사종료일
- 2025-10-27
- 공연시간
- 프로그램별 상이
- 행사장소
- 곡성 압록유원지
- progresstype
- 선택안함
- festivaltype
- 선택안함
- 연령제한
- 초등학생 이상
- 이용요금
- 무료
- 주관사
- 한국실험예술정신(KoPFAS), SIEAF운영위원회
- 주최사
-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
- 주최자연락처
- 010-2344-5004
- 행사소개
- 밀레니엄 시대가 도래한 이후 전 세계는 최첨단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AI, 메타버스, 자율주행 등 경제, 환경, 사회 전반에 걸쳐 엄청난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첨단의 기술은 인간의 편리한 삶에는 도움이 되었지만, 역설적으로 환경오염, 전쟁, 기후위기 등을 초래하며 팬데믹이라는 독화살이 되어 사람에게 되돌아오는 아이러니한 오류를 초래하고 있다. 인간이 문명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산업혁명을 넘어서는 또 다른 역사적 물결(Wave)이 필요한 때가 되었다. 파격적 지식과 이를 적용한 파격적 변혁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권력의 구조를 해체하고 생명친화적, 자연친화적, 인류친화적인 생명평화의 물결(Wave)을 열어갈 지혜와 공동체 정신이 필요한 때가 되었다. 세상은 언제나 한 사람의 작은 변화로부터 시작되어 그로부터 소수의 변화가 큰 물결을 이루며 변화된다. 지역에서 작은 여러 주체가 만드는 작은 변화는 기후위기에 대응을 위한 친환경보존, 친환경 에너지 생산, 생명존중, 인류평화의 거대한 강물이 되어 바다로 이어질 것이다. 특히 곡성지역은 섬진강, 대황강(보성강) 등 두 개의 큰 강이 흐르고 적당한 높이의 산들이 읍내와 들녘을 병풍처럼 감싸 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자연, 생태 친화적인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농촌지역이다. 2023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 테마는 “Glocal Art Wave”이다. 12개국 해외예술가들 100여명 이상이 참여하여 곡성 지역민들과 함께 예술활동을 기반으로 자연생태, 축산업, 농업을 접목하여 농촌에 생명평화가 깃든 인류공동체 정신의 물결(Wave)을 만들어내고자 한다. 모든 생명의 근원인 땅에, 물에, 하늘에 인류애라는 거름과 예술의 땀으로 생명평화의 씨앗을 심어 미래세대에게 온전하게 물려주고자 기획되었다.
- 행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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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연
- 섬진강두꺼비 & 도깨비 잔치 10.23 17:00~21:00, 곡성 압록유원지
- 숲에서 만나는 관음미소 10.24 15:00~17:00, 관음사 입구일대
- 섬진강 도깨비 낮장 10.25 15:00~17:00, 곡성도깨비마을일대
- 동화정원 동화세상 10.26 15:00~17:00, 곡성 섬진강동화정원일대
2. 전시
- 아카이브 전시 9.23-10.27 11:00~20:00, 카페푸른낙타
※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 최초등록일
- 2021-08-30 19:43
- 최종수정일
- 2025-09-12 14:06
- 전화번호명
-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
- 문의
- 010-2344-5004
- 홈페이지
- http://www.sieaf.com
- 주소
- [57551]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섬진강로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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